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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용한 정보

실업(구직)급여 연장 수급 조건 실업급여 수급이 끝났음에도 재취업에 어려움이 있거나 당장 취업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추가적으로 급여를 연장해서 받을 수 있는 연장급여 제도가 있습니다. 짧게는 60일에서 특수한 상황에 따라 2년까지 일정 수준의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는데요, 어떤 경우에 연장급여를 받을 수 있는지 구체적으로 내용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연장급여의 종류는 크게 3가지 가 있습니다. 종류에 따라 각각 신청할 수 있는 자격 요건이 다르므로 개인적 상황을 고려하셔서 해당 급여의 수급자격이 되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신청 자격 요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래 종류별로 구분해서 정리해 놓았으니 참고하세요. 1. 개별연장급여 : 적극적 취업의사는 있으나 구직급여 수급이 종료되어 감에도 취업이 특히 곤란하고 생활이 어려운 수.. 더보기
실업급여 수급 중 취업 된다면 '조기취업수당' 챙기세요! 실업급여를 받는 중에 생각보다 빠르게 재취업이 결정된 분들도 있을 겁니다. 이럴 경우 남은 급여 일수가 절반 이상이라면 이를 일시불로 받을 수 있는 '조기취업수당'이라는 것이 있으니 요건이 되는지 확인해보시기 바랍니다. 정확한 명칭은 '조기재취업 수당'인데요, 실직자들의 구직활동을 장려하고 빠른 취업을 독려하는 차원에서 도입된 것 같습니다. 이 수당은 어떻게 지급받을 수 있는 것인지 자격 요건과 신청 방법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 아래 내용들은 모두 2021년 2월 기준입니다. -- ■ 조기재취업 수당은? - 구직급여 수급자격자가 대기기간이 지난 후 재취업한 날의 전날을 기준으로, 잔여 소정 급여 일수를 1/2 이상을 남기고 취업이 된 경우 미지급일 수에 해당하는 금액을 일시에 지급하는 제도.. 더보기
실업 인정이 가능한 '구직활동'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 실업급여를 받는 중이라면 매회차 실업인정을 받기 위한 '적극적 구직활동'이 필수 조건인데요, 여기서 말하는 '구직활동'은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합니다. 취업을 원하는 회사에 이력서를 넣고 면접을 보는 것 외에도 온라인 스마트 교육, 유튜브 강의 듣기, 단기취업특강 참여, 국비지원 학원 등록, 직업심리검사, 사업 준비까지 여러 가지 활동이 광범위하게 구직활동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정확하게 어떤 것들이 실업인정이 가능한 구직활동 개념에 포함되는 것인지 종류별로 일일이 한 번 체크해봤습니다. 대략 아래 7가지의 종류가 모두 구직활동으로 인정되는 항목들이며 실업인정 신청 시에는 이를 입증할 증빙 서류들이 필요한 활동들도 있습니다. ■ 실업인정 신청 '적극적 구직활동'의 종류 및 내용 1. 면접 1-1) .. 더보기
인터넷 실업인정 신청하기(온라인 동영상 교육) 실업급여 신청 후 정상적으로 실업급여 수급 조건을 획득했다면 약 2주 후에 최초 8일 분을 지급받게 되는데요, 그다음에는 매회 구직활동을 증명하여 '실업인정'을 받아야만 급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는 실업급여 수급 자격에는 '적극적 구직활동' 조건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실업인정이 가능한 구직활동에는 사업장 면접, 인터넷 입사지원, 사업 준비, 단기 취업특강, 직업훈련 및 취업지원 서비스 참여 등 다양한 것들이 포함되는데요, 최근 코로나 때문에 모든 것이 온라인 과정으로 대체하거나 인정 절차가 간소화됐습니다. 기존에는 실업급여 수급을 하던 중간에 반드시 센터 방문을 해야 했었는데요 "코로나로 별도 공지가 있을 때까지 모든 회차 인터넷 실업인정이 가능"하게 변경되었습니다. 최근 실직자도 많고 경제적.. 더보기
실업급여 받을 때 실업크레딧 반드시 신청하세요! 실업급여를 받는 동안 저렴한 비용으로 국민연금 가입 기간을 늘릴 수 있는 '실업크레딧'이라는 제도가 있습니다. 실업급여를 신청할 때 함께 신청할 수 있게 되어있는데, 대부분 간과하고 지나가는 부분입니다. 실직자들은 당장 소득이 끊기기 때문에 국민연금 등 기타 추가 비용이 들어가는 것은 대부분 부담스러워하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실업크레딧은 실업급여를 지원받는 기간 동안 국민연금액의 75%를 국가에서 지원해주는 아주 좋은 제도입니다. 기존에 아무리 많은 연봉을 받고 있었더라도 국민연금액의 상한액/하한액이 있었던 것과 마찬가지로 실업크레딧도 소득 인정 기준 금액에 따라 보험료가 산정됩니다. 실직 전 3개월간 평균소득의 50%를 기준 금액으로 하며 최대 70만 원까지만 소득 금액으로 인정되므로 이에 따.. 더보기
실업급여 vs. 구직촉진수당, 모두 받을 수 있을까? 2021년 '구직촉진수당'이라는 것이 새롭게 생겼어요. 코로나 때문에 실업 문제가 심각해지다 보니 이것저것 신설 제도들이 생겨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실업급여랑 구직촉진수당 모두 받을 수 있습니다. 단, 한꺼번에 수령은 되지 않으며 구직촉진수당은 추가적으로 지원되는 개념이라 실업급여보다 상대적으로 금액도 적고 수급 충족 요건을 더 갖춰야 합니다. '구직촉진수당'이 어떤 것인지 한 번 알아봤는데요, 관련 정책사이트에 들어가 보니 취업취약계층의 생활안정자금 지원 강화의 목적으로 지급되는 것으로 개념이 설명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존에 있던 여러 가지 취업지원 관련 정책들(취업성공패키지, 청년구직활동지원 등)이 '국민취업지원제도'라는 이름으로 통합되어 운영되는 것으로 바뀌었습니다... 더보기
2021년 실업급여 실수령액 얼마나 될까? 거의 매년 정책 내용과 제도 개편이 있었으므로 실업급여액과 기간 등이 최근 몇 년간 변동이 있었는데요, 결과적으로 실업급여 최저 수령액과 최고 수령액이 몇 년 전 대비 올랐으며 최저 최고 금액 간 격차도 거의 줄었습니다. 그러면 2021년 기준 실업급여 실수령액과 수급 기간은 얼마나 되는지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실직자들의 구직활동 기간 동안 생활의 안정을 돕고 재취업 활동을 지원하는 차원에서 최소한의 생계 유지 명목으로 지급되는 실업(구직)급여는 아래 표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종류가 상당히 다양합니다. 가장 기본 적으로 지급되는 실업(구직)급여를 시작으로 재취업에 성공한 사람들과 취업활동을 지원하는 취업촉진수당 및 구직급여 종료 후에도 재취업에 성공하지 못한 경우를 대비한 연장급여 제도도 있습니다. 다.. 더보기
실업급여 신청 시 이직확인서를 못 받았다면? 갑작스러운 경영 악화 등의 사유로 직장에서 비자발적 퇴사를 하게 되거나 권고사직을 받게 된다면 다음 직장이 미처 준비되어 있지 않을 경우가 대부분일 텐데요, 이럴 때 일정기간 최소한의 생계비를 보장받으며 구직 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근로자를 지원하는 것이 바로 실업급여 제도입니다. 실업급여를 수급받으려면 근로했던 회사에서 근로자의 '고용보험 상실 신고'와 더불어 '이직확인서'라는 것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구 근로복지공단)에 제출해줘야 하는데요, 4대 보험에 속하는 고용보험 상실 신고는 대체로 바로 하는 반면 이직확인서는 여러 가지 핑계를 대며 해주지 않거나 미루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런 경우, 근로자가 실업급여를 신청하더라도 실업인정을 받지 못하거나 이직확인서가 정상적으로 처리될 때까지 수급기간이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