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보다 빠르게 코로나 백신 부스터 샷(2차까지 접종 완료 후 백신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추가 접종을 하는 것을 뜻함) 소식이 들려와서 관련 내용을 포스팅해봅니다.
코로나로 전 세계가 흔들린지도 벌써 2년 가까이 흘렀습니다. 그동안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백신 완전 접종 인구가 오늘자 기준(2021년 10월 5일) 53%를 찍었고 1차 접종률은 무려 77%를 넘겼습니다.
백신 접종률이 꽤나 높이 올라왔지만...
하루가 멀다 하고 델타니 알파니,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가 세계 곳곳에서 계속 생겨나고 있어 백신 접종을 완료한 사람들도 코로나가 걸리는 일명 돌파 감염 사례가 심심치 낳게 보고되고 있는데요, 다행인 건 백신 접종을 완료했을 경우에는 치명률이 현저히 낮아진다고 하니 그나마 위안을 삼을 수 있겠습니다.
부스터 샷 이야기는 올해 안에 힘들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예상보다 빠르게 소식이 들려와서 참 다행입니다.
내용을 찾아보니 고위험군(면역저하자, 병원 관계자 외 60세 이상 고령층 등)은 10월 5일부터 코로나 백신 부스터 샷 접종 사전 예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예약을 한다고 바로 맞을 수 있는 것은 아니고 2차 접종을 받은 지 약 6개월이 지난 시점에 추가 접종을 받게 되며 '면역저하자' 군에 속하는 고위험 층은 2차 접종 완료 후 2개월 이후에 가능하다고 합니다.
■ 코로나 백신 부스터 샷 대상자 (고위험군) 분류 ① 면역저하자 및 병원/요양시설 관계자
■ 코로나 백신 부스터 샷 대상자 (고위험군) 분류 ② 60세 이상 고령층 및 그 외
60에 이상 어르신들 역시 10월 5일부터 부스터샷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순서에 따라 10월 25일(월)부터 순차적으로 추가접종이 시행됩니다. 사전 예약 방법은 온라인 https://ncvr2.kdca.go.kr/을 통해 가능하며 대리 예약 기능이 있으므로 인터넷 사용이 익숙지 않은 주변 어르신들을 위해 대신 예약이 가능합니다.
※ 아래 이미지를 누르시면 사전 예약 시스템으로 넘어갑니다.
시스템에 접속해보니 부스터 샷 예약 외에 인플루엔자(독감) 예방 접종에 대한 안내도 벌써 나와있었습니다.
'접종자 본인 또는 대리인임을 확인합니다.'에 체크를 한 뒤 '확인'을 누르면 아래와 같이 '본인예약 혹은 대리예약'으로 구분되어 있으므로 상황에 맞게 입력 후 백신 예약 신청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전 국민이 부스터 샷까지 완료하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는 날이 하루 빨리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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